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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수술이 필요한 질환 중 하나!

by 올리브@ 2020. 3. 18.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수술이 필요한 질환 중 하나!

고관절수술이 필요한 질환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수술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고관절은 오목하게 들어간 골반골의 비구와 공 모양의 둥근 대퇴골두로 이루어진 관절이다.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관절로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 운동들을 가능하게 한다.

질환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이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고관절의 손상이 심해 운동 제한이 많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유발하면 고관절수술이 필요하다.

고관절을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질환들로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퇴행성고관절염

◆외상으로 인한 골절 [고관절 골절]

◆선천성 고관절 탈구

◆비구 이형성증

◆강직성 척추염

◆LCPD[소아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 주위의 종양

등이 있다.

고관절수술의 대표적인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설명하면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어떠한 원인으로 차단되어 영양공급을 받지 못한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괴사로 인한 대퇴골두의 손상은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을 가져오며

괴사된 뼈가 무너지는 붕괴현상이 나타나면 다리 길이가 짧아지기도 한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말기에는 관절염이 심해져 극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고관절수술이 필요한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혈액순환 장애로 뼈가 괴사되는 질환이라 기억해 두면 된다.

두번째로는 퇴행성 고관절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순수한 퇴행성 고관절염의 발생 빈도는 극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외상 및 골절, 비구 이형성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등의 후유증으로

일어나는 이차성 퇴행성 고관절염은 흔하게 발생되고 있다.

고관절염은 관절 부위의 연골이 닳고 관절염으로 고관절이 손상되는 질환이라 생각하면 된다.

고관절 골절은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부의 골정은 상대적으로 뼈가 약한 노년층에서 그 발생 빈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가 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 발생하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층의 경우

미끄러짐과 같은 가벼운 낙상이나 충격으로도 골절을 입을 수가 있다.

골절이 발생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대부분 고관절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외상으로 인해 대퇴골의 경부 또는 전자간부가 부러진 경우라 생각하면 된다.

고관절수술은 질환으로 손상된 고관절의 일부를 제거하고,

특수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각각의 부위에 대체 삽입하여 새로운 관절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고관절수술은 본래의 고관절은 아니지만 심각하게 손상된 관절을 새로운 관절로 대체하여

극심한 통증과 운동 장애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수술 합병증이 적고 고관절의 기능을 거의 대부분 복원할 수 있어

결과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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