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인공관절치환술 - 무릎관절수술 이야기.

by 올리브@ 2020. 5. 12.

인공관절치환술 - 무릎관절수술 이야기.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인공관절치환술 = 무릎관절수술에 대해 알아보자.

 

인공관절치환술은 손상된 뼈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대체 삽입하여 관절의 기능 회복 및

통증 해소를 해주는 무릎관절수술이다.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움직임에 제약이 많고 통증도 매우 심한 상태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이 받는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다.

인공관절치환술 후 환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통증의 감소 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을 보면 처음에는 관절을 사용할 때 아프고, 쉬면 통증이 없어지지만 차츰 병이 깊어지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쉬어도 통증이 지속된다.

잠을 자다가도 아파서 깨는 일이 종종 생기므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진다.

더욱 심해지면 무릎관절이 붓고 뼈마디가 튀어나오기도 하며 연골이 닳아서 양쪽 뼈가 서로 부딪혀 소리가 나기도 한다.

증상 체크를 해보도록 하자

◆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의자에 앉고 일어서는 것이 어렵다.

◆ 쉬고 있을 때도 관절이 아프고 수면 시에도 통증이 있다.

◆ 만성적으로 관절이 붓고 염증이 있으며, 약을 먹거나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다.

◆ 관절을 쓰기가 어렵고 다리가 휘거나 기형이 생겼다.

◆ 항염증약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 등 비외과적 치료로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중등도 이상의 관절염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니 해당 사항이 많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물을 넣어 무릎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운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는 무릎관절수술이다.

최소절개수술로 기존 수술 절개 부위를 획기적으로 줄여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출혈 및 흉터까지도 줄여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고 한쪽으로 치우쳐 걷다보면 체중의 부하로 다리가 O자로 휘는 경우가 발생 한다.

관절염으로 인해 유발된 휜 다리는 다시 퇴행성 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되기도 한다.

중년의 나이에 곧았던 다리가 O자 형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무릎 통증이 지속 된다면 관절염을 의심!

검진 후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관절염 중기~말기는 인공관절치환술 = 무릎관절수술을 받게 된다.

무릎관절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인공관절물로 대체해 치료하는 수술법이지만 단순 통증제거뿐만 아니라

변형된 다리모양도 바로 잡을 수 있는 미용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퇴행이 일어난 부위를 절제하고 깎아내어 반듯한 인공관절물을 삽입해 다리 변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

여성들에게 O자 다리 모양과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는 통증 못지 않게 고통스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인공관절치환술로 다리 변형까지 잡아 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주변의 연부조직이 손상되면서 유연성이 떨어지고 인대와 근육이 굳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초기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겠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수반 된다.

앞서 말했듯 대표적인 치료법은 무릎관절수술이다. 개인 마다 무릎 관절의 모양, 두께 등이 다르고 손상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게 때문에 수술전 숙련된 의료진의 충분한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인공관절치환술의 경우 기구의 수명과 수술 후 사용감 등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관절을 얼마나 정확하게

삽입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섬세한 술기를 요하는 고난도 무릎관절수술이기 때문에 병원 선택도 중요하다.

웰튼병원에서는 인공관절치환술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 하고 있고, 환자의 현재와 미래를 고려하여

인대와 뼈를 최대 보존할 수 있는 인공관절을 사용하고 있다. 수술 후 자연스러운 인공관절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후방십자인대를 원형 보존하며 뼈가 약한 환자가 추후 추가적인 재수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뼈를 최대 보존하도록 한다. 이어 대퇴사두근 보존 절개법으로 수술 후에도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잘 보ㅗㄴ되고

무릎을 잘 펼 수 있도록 연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하는 노력을 한다.

 

이러한 무릎관절수술 수술법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회복력을 보인다.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이 가능하다.

조개재활을 통해 수술 직후 걷기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가진 환자에게 걸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재활의지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인공관절치환술은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완화 시키는 수술법이다.  

무릎관절수술은 집도의가 얼마나 경험이 많은지, 어떠한 수술방식을 선택하는지,

또 어떤 인공관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니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관절수술의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는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수술부위의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지도 체크해야겠다.

노년의 삶을 망가뜨리는 퇴행성관절염, 이제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해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