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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반월상연골판파열 치료, 무릎연골수술 알아보기.

by 올리브@ 2020. 5. 13.

반월상연골판파열 치료, 무릎연골수술 알아보기.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법인 무릎연골수술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무릎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구조물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구조물 내측과 외측에 각각 하나씩 위치하고 있다. 강한 외부 충격을 받거나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정지 등의 동작들로 관절 쪽 압박이 과하게 발생하면 찢어질 수 있는 것이 반월상연골판파열이다.

치료법으로는 무릎연골수술을 받게 된다.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등 과격한 동작이 많은 스포츠 운동 중 찾아오기 쉬운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운동을 즐기는 젊은층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다. 물론, 중장년층도 발생한다

중장년층의 경우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반월상연골판파열과 같은 부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나이가 들면 점진적으로 연골판이 얇아지고 약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파열되어 무릎 통증과 붓기, 불편한 증상들을 겪게 된다.

파열되는 순간 뚝하는 파열음이 들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이 계속 붓고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무릎이 구부려지지도 펴지지도 않는 관절 잠김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일상생활 중 다양한 움직임에 제한을 주게 되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주의할점은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되면 퇴행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잊지말고 기억해야 한다. 어떠한 질환이든 치료를 미루는건 독이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절제하거나 찢어진 연골 조직을 봉합하는 무릎연골수술을 진행.

무릎연골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술과 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관절내시경의 특징을 설명해드리면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할 수 있다.

수술 후 통증이 적다.

카메라를 통해 관절 속을 직접 보는 것이므로 진단이 정확하다.

진단과 수술이 동시에 가능하다

출혈이 적고 감염의 위험이 적다

입원기간과 비용이 줄어든다.

수술 후 상처가 적어 미용상에도 좋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되면 시행하는 무릎연골수술 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연골판 파열 수술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1. 연골판 봉합술 - 연골판 봉합술은 파열의 크기가 크지 않고 치료 후 재생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

파열된 연골판은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꿰매어 봉합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고정하는 수술 방법.

봉합이 가능한 지의 여부는 재생의 가능성에 따라 결정되며 재생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손상된 연골판이

혈관이 풍부한 위치에 있는 지에 따라 결정 된다.

2. 연골판 절제술 - 재생 가능성이 없는 부위의 손상이나 파열이 심한 경우에 파열된 연골판의 일부분을 절제하거나

거친면을 다듬어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연골판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 방법 이다.

손상된 연골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여 치료 계획을 잘 세우는 것과

치료 시 의료진의 숙련된 의료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연골판의 역할은 무릎 주위의 기능 안정화, 대퇴골과 경골 사이의 마찰 감소, 뼈들의 영양공급 및 윤활 작용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신체의 무게를 지탱, 분산 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시 한번 설명 하면

반월상연골판파열은 과격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손상이 대표적이다.

운동 중 파열음이 났다면 바로 파열을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무릎 관절이 붓거나 / 운동하기 힘듬 / 계단 오를 때 아픔 / 쪼그려 앉았다 일어설 때 아프다면 의심 해 볼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증상이 의심되면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간혹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대개의 사람들은 무릎의 심각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지낼 때가 많다. 빠른 진단으로 무릎연골수술을 받아야 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은 X-ray나 CT에서 잘 보이지 않아 MRI 촬영이 필요하다.

파열정도가 심하지 않고 미세한 초기라면 우선 무릎연골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방법을 고려하게 된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무릎연골수술을 받는건 아니다.

그러니 초기에 서둘러 병원을 내원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파열이 심한 경우, 파열로 인하여 반월상연골판의 기능을 상실하고 통증이 극심한 경우 대부분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무릎연골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무릎연골수술은 정확도 높고 회복 빠른 관절내시경으로 주로 시행하게 되며, 관절내시경 수술은

손상 관절 주변을 7mm 최소 절개를 한 뒤 초소령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하는 원리이다.

카메라가 무릎 내부를 촬영해 고해상도 모니터로 전송된 영상으로 확인하며 직접 미세한 부분까지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이것이 바로 무릎연골수술 이다. 

최소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와 출혈에 대한 환자의 부담이 적고, 수술 시간도 1시간 정도로

짧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은 무릎의 대퇴골과 경골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섬유성연골인 반월상연골판이

다양한 외상이나 충격에 의해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말한다.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보존적치료를 받으나,

그렇지 않으면 무릎연골수술을 받게 된다.

무릎연골수술 후 스포츠 재활센터 운영을 통해 재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재활이다.

반월상연골판파열 방치하지 말고, 괜찮아지겠다 생각지 말고 의심 증상이 느껴지면

빠르게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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